2020년 메모
2020-01-04 토
이종립 개발자님의 위키 블로그를 보고 놀랐다. 그리고 그 안의 글들을 보며 더 놀랐다. 서른이 넘어 닮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니 참 행운이다.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만남이라고 했는데 인터넷 세상은 이 복을 받을 가능성을 높여주니 이 시기에 사는 것도 행운이다.
2020-01-6 월
며칠 동안 vimwiki 하나 때문에 날린 시간이 얼마인지.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않아 계속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나?
2019-02-10
684만원을 내고 코딩 부트캠프을 수강 중이다. 2주일밖에 안 지났지만 내 소감을 4글자로 말하자면 이렇다. "진작 올 걸"
2020-02-18
세션 때 자꾸만 화자의 첫 코멘트를 놓친다.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온전히 귀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이다. 이유는 무엇? 어떻게 고칠까?
2020-02-28
소중한 피드백 "30분 이상 모르면 끙끙대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라"이다. 예전에는 몰랐던 불현듯 지나가는 피드백의 중요성. 감사한 피드백. 습관이 될 때까지 실천하면 좋을텐데.